▲ 지난달 예쁜 딸아이의 탄생으로 아빠가 된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12월 1일 가수로 다시 대중들앞에 선다.사진=연합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지난달 예쁜 딸아이의 탄생으로 아빠가 된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12월 1일 가수로 다시 대중들앞에 선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7일 "비의 컴백을 12월 1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현재 미니앨범 준비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4년 발표한 정규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오랜만의 가요계 컴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녹음이 마쳐지지 않은 상태이며 뮤직비디오 촬영도 남았지만, 12월 1일을 컴백일로 잡고 신보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비는 올 초 '최고의 사랑'을 발표하며 비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성을 선보였다. 특히 '최고의 사랑'은 김태희를 향한 프로포즈 송으로 뒤늦게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비는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KBS 2TV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유닛'에 출연 중이며, 최근 JTBC '뭉쳐야 뜬다' 출연을 확정 짓고 대만으로 출국했다.

 

한편 김태희와 지난 1월 19일 5년 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은 비는 결혼 10개월 만에 예쁜딸을 얻어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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