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소진 효 공연단 거리공연 수익금 1백만원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덕군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복지 발전의 발판마련을 위한 복지기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배소진 효 공연단 배소진 단장을 비롯한 출연진이 함께 영덕군청을 방문하여 거리공연 수익금을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으로 1백만원을 전달했다.

 

배소진 효 공연단은 경로당 및 노인복지회관을 찾아가 주 2회 화요일 1시30분부터 효 위문공연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13개소를 방문하여 할매할배를 위한 찾아가는 효 위문공연 및 현장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배소진 효 공연단은 이전에도 경북기독보육원 등에 기부활동을 해 왔으며, 이번 기탁도 “지역의 어른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취지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들 을 위해 매년 기탁 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