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5일 14시 29분 포항북구 규모5.4 지진발생으로 의성군 진도 3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추가 여진으로 인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의성군 지진규모는(3.0~3.9)의 지진이 발생하였으며 대피시 먼저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고, 진동이 멈출 때까지 탁자 밑에서 몸을 보호하다가 지진이 멈추면 신속하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하여야 한다. 대피 시 승강기는 갇힐 위험이 있으므로 계단을 이용하며, 유리창, 담벼락은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가까이 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주수군수는 “계속해서 여진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관에서는 의성군에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상황을 유지하고 있고, 군민 여러분께서는 당황하지 마시고 추가 여진등에 대비 TV, 라디오등의 재난방송 청취 및 지진 안전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주길 바란다“고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