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 전체 백화점 및 아울렛으로 확대

▲  페이코, 현대백화점서 사용 가능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 간편결제 업체 NHN페이코는 28일 현대백화점에서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를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NHN페이코와 현대백화점은 지난 6월 전략적 제휴를 맺은 후 서울·수도권 10개점(무역센터점·압구정본점·판교점·목동점·천호점·중동점·신촌점·미아점·킨텍스점·디큐브시티)에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를 적용했다.
 
회사측은 내달 중 지방 5개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현대시티아울렛 5개점을 추가하고, 연내에는 전국 15개 현대백화점과 5개의 현대아울렛의 전체 매장에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 고객 및 페이코 이용자는 백화점 내 모든 매장에서 실물카드나 현금 없이도 페이코 앱을 활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두 회사는 앞으로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 청구서와 모바일 전용 카드, 결제 기반 마케팅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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