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신세계·SPC 계열 추가

▲  LG전자의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페이’가 파리바게뜨에서도 사용가능하게됬다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 LG전자의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페이'가 결제 가능한 매장 수를 늘리고 편의 기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9일부터 LG페이를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등 3천300여개 신세계 계열사 매장과 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6천여개 SPC 계열사 매장에서도 쓸 수 있다고 밝혔다.

 

LG페이는 스마트폰에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되는 서비스다. .


현재 LG페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은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G6 시리즈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V30 시리즈다.

 

LG전자는 "내년부터 신규 출시되는 중저가 제품들에도 LG페이를 적용해 적용 제품군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전자 MC경영전략FD담당 이철훈 상무는 "LG페이의 사용 국가 및 결제 수단을 확대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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