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4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7년 식품위생관리 성과대회』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23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음식업소의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지역 대표음식 특화사업 추진,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식단 실천, 좋은식단 추진 등 음식문화개선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번 표창을 비롯하여 공중 및 식품위생업무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최근 3년간 각종 평가에서 무려 7개의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청도군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열악한 음식문화의 질적 개선을 통하여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건강식단 실천으로 업소를 찾아오는 손님에게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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