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이서고교 베이커리 동아리 사랑의 라면 전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 이서고등학교(교장 김기본에서는 ) 베이커리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9일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라면 35박스를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게 했다.

 

베이커리 동아리 회장 이유진 학생(이서고 2년)은 이번 전달품은 교내 각종 행사시 바자회를 통한 판매 수입금 및 동아리활동 운영비를 모아 마련하였으며,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재천 이서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며, 관내 독거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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