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직공무원들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나눔으로 행복한경산" 동참

▲ 사회복지행정연구회이웃돕기 성금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산시청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정현숙)는 지난 21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경사연)는 1991년 8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26년이 지난 현재 126명의 회원이 되었으며,  2011년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7년째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회원들은 공공 복지행정 전문 인력으로 지역의 최일선에서 복지행정 발전과 사회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성금을 전달한 정현숙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동참해 나눔으로 인한 행복의 시작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조 시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과의 접점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경산시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복지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할 것이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봉사하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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