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량면 "희망2018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압량면 기업경영인엽합회(회장 석경재) 임원 및 회원들은 지난 27일 압량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희망2018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방문한 임원 및 회원들은 개별적으로 ㈜삼원(대표 김세영) 200만원, ㈜삼형스포메디(대표 석경재) 100만원, 일성철강(대표 김규호) 50만원, 신화씽크(대표 박연옥) 50만원, 성지산업사(대표 최규동) 30만원, 한호붙박이가구(대표 한병욱) 30만원을 기탁했으며, 부을장수온돌침대(대표 박두상)은 50만원 상당의 온돌침대보료 1점을 기탁하는 등 갈수록 추워지는 연말의 매서운 바람에 몸도 마음도 시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누었다.

 

석경재 회장은 “기업은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훈훈한 사랑이 감도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어야 한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나눔의 뜻을 밝혔다.

 

김종태 압량면장은 “경제 한파 속에서도 나눔의 기업 문화를 꽃피우며 매년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기업경영인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압량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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