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첫 수출 물량으로 5.3톤 중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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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이형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5일 ㈜ 은성식품에서 ‘대중국 영유아용 국수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영유아용 국수는 지난해 11월 27일 중국 영유아조제식품 국가표준(GB)을 최초 통과한 2.3톤이 중국으로 시험 수출에 성공한데 이어 이날 본격적으로 대중국 첫 수출 물량인 5.3톤을 컨테이너에 실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신비즈니스 모델 사업’으로 추진했다.
aT는 “농식품 수출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정부지원을 통한 대중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면서 “중국내 B2B와 온라인, 모바일 시장연계 ‘신소매 시장진임, 대중 스타 농식품 개발 등 현지 유통채널 대상 사업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aT는 오는 2월 선정 사업자에 결과 보고 및 평가회를 갖고 앞으로 신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형근 기자
iskra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