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계약심사과(과장 이병렬)는 1일 오전 연말연시를 앞두고 북구 양산동 소재 불우시설인 ‘탈무드 지역아동센터’와 ‘나사렛 노인복지센터’를 방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거주 건물에 대한 보일러,전기,급수시설등을 점검하고 휄체어, 의자 등 편의 시설를 수리 했다. 빵과 음료등 다과도 준비하여 노인과 아이들의 놀이시간도 마련했다.

나사렛 노인복지센터에는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40여명이 음악, 웃음치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탈무드 지역아동센타는 기초수급 자녀 60여명이 학습지원을 받고 있다.

나사렛 노인복지센터 김미숙 대표는 “시청 공무원들이 찾아와 시설물을 정비해 주고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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