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6일 폭설 피해를 입은 자신의 지역구인 포항시 남구 동해면과 청림동 일대 피해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연일읍 부추 작목 현장을 방문해 폭설 피해 상황을 둘러본 후 철강관리공단 사무실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제설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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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박 청장에게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고, 박 청장은 최대한 포항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지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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