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김승우-송지효-선우선-성지루-김준-장항선’ 한 자리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극본 박성진ㆍ이수현, 연출 권계홍, 제작 뉴데이픽쳐스] 최강의 배우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대본 리딩으로 첫 대면을 했다.

최근 KBS 별관에서 가진 <강력반>의 대본 리딩에서 첫 만남을가진 배우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 리딩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드라마로 함께 하게 된 송일국과 김승우의 만남은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을 정도.

블랙 점퍼에 편안한 스타일로 대본 리딩 현장에 등장한 송일국은 내면에 아픔을 갖고 있지만 겉으로는 거칠기만 한 ‘박세혁’에 완벽 동화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김승우는 형사과 과장 ‘정일도’의 카리스마 넘치고 냉정한 매력이 묻어나는 느낌을 완벽하게 살리며 대본 리딩에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지효, 선우선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밝은 미소를 띠고 대본 리딩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않았으며,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김준은 팀의 막내답게 활기찬 인사와 함께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대본 리딩에 집중했다.

대본 리딩 현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집중도 높은 분위기로 배우들은 실제 촬영 현장 같은 연기 톤을 살리며 긴박감 넘치는 장면들이 나올 때 호흡까지 신경 쓰며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대본 리딩이 끝난 후에는 전 스태프가 함께 저녁을 먹으며 작품이야기를 불태웠고 이어 배우들끼리 따로 의기투합 하는 자리를 가져 팀워크를 다졌다고 한다.

정통 수사드라마 KBS <강력반>은 각양각색의 독특한 스타일을 갖고 있는 ‘개성만점’ 강력계 형사들이 그들만의 특별한 수사 노하우를 통해 사건사고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원 통쾌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나갈 작품.

<강력반> 제작사 뉴데이픽쳐스 관계자는 “<강력반>은 정통 수사물로서 스피디하고 긴장감 넘치는 상황 전개에 배우들이 대본 리딩에서 100% 몰입하는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배우들의 환상의 팀워크가 잘 녹아들 수 있는 작품으로 출발이 좋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강력반>은 야누스적인 매력을 지닌 강력계 형사 ‘박세혁’역에 송일국, 카리스마 형사과 과장 ‘정일도’역에 김승우, 원칙을 중시하는 강력계 팀장 ‘진미숙’역에 선우선, 임기응변의 달인 ‘남태식’역에 성지루, 개성 강한 신세대 형사 ‘신동진’역에 김준, 베테랑 형사인 권 팀장 역에 장항선 또한 ‘세혁’의 옛 연인으로 ‘정일도’ 사이에서 갈등하는 ‘허은영’역에 박선영, ‘세혁’과 사건 사고에 함께 하게 되는 인터넷 기자 ‘조민주’ 역으로 송지효가 합류하면서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최강의 라인업을 구성, 막강한 팀워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강력사건의 최일선에 있는 강남경찰서 강력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촉즉발 에피소드를 그려나갈 본격 수사드라마 KBS 2TV <강력반>은 실제 지난 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주요 강력사건을 드라마에 맞게 재구성함으로써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기존 수사드라마와는 차별화된 新 한국형 수사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드라마로 오는 2월 28일(월) KBS <드림하이>의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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