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간2024년 04월 26일 (금)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탈퇴 회원탈퇴를 정말로 하시겠습니까? 회원탈퇴 후 이 아이디로는 더 이상 가입이 불가능합니다.그래도 탈퇴 하시겠습니까? 탈퇴합니다. 취소 닫기
이번달 임시국회가 우여곡절 끝에 오늘 개회한다. 여당의 단독국회인데 야당이 저지 방침을 밝히고 있는데다가 쟁점 법안에 대해서도 입장차가 워낙 커서 또 한번 충돌이 예상된다.이번 달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여야 모두는 쟁점 법안인 미디어법과 비정규직법에 대해 분리 처리 방침을 세웠지만 속내는 완전히 다르다. 한나라당의 전략은 비정규직법은 이번 달에 미디어법은 다음달 중순에 처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미디어법의 경우 이번에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지만 강행 처리에 따른 역풍 등을 우려해 야당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려고 애쓰고 있다.안상수(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대안을 내놓고 반대를 해주길 바란다. 그래야 협상이 가능하다. 부탁드린다." 라고 말한다.민주당은 반면 비정규직법은 여야 3당과 양대 노총 위원장이 함께 논의 중인 5인 연석회의에서 나오는 안에 따라 이번 달에 처리할 수 있지만 미디어법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신문사와 재벌의 방송 소유 조항만 철회한다면 여당의 협상 제안에 응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9월 정기국회 이후에 논의하자며 강하게 맞서고 있다.이강래(민주당 원내대표)는 "미디어법 처리하고자 하면 불행한 일, 여러가지 국회 혼란의 책임은 한나라당에 귀착될 것이다." 라고 한다.한나라당의 단독국회 개회에 민주당이 저지 방침을 고수하는 가운데 자유선진당은 오는 29일 등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정복 기자 news@ejanew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삼성생명, 1분기 개인 ‘사회공헌’ 관심도 선두…‘교보·흥국생명’ 순 미사리 조정경기장 벚꽃 나들리 산책 코스 美 노트워디·보컬포인트...한국서 ‘천상의 하모니’ 뜨거워진 ‘트래블카드’ 경쟁…여행객 사로잡을 승자는? 정부, 내년도 모든 의대에 증원 자율모집 허용···국립대 건의 수용 38세 연극배우 주선옥, 7명에 ‘새 삶’ 선물하고 떠나 치지직vs아프리카TV, 트위치 철수 후 유저의 선택은? 삼성생명, 1분기 개인 ‘사회공헌’ 관심도 선두…‘교보·흥국생명’ 순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우리금융, 1분기 당기순익 8245억 시현 SK바사-IVI, 제3회 '박만훈상‘...얀 홈그랜 교수 등 3명 선정 하나금융, 1분기 당기순익 1조340억 시현 정부, 5월 중 배추·당근 등 7종 ‘할당관세 0%’ 적용 전세계 한국문화원, K-컬처 알린다...‘연중 한국문화 전시회’ 질병관리청, 백일해 환자 전년대비 33.2배↑…“예방접종 꼭 챙겨야”
이번달 임시국회가 우여곡절 끝에 오늘 개회한다. 여당의 단독국회인데 야당이 저지 방침을 밝히고 있는데다가 쟁점 법안에 대해서도 입장차가 워낙 커서 또 한번 충돌이 예상된다.이번 달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여야 모두는 쟁점 법안인 미디어법과 비정규직법에 대해 분리 처리 방침을 세웠지만 속내는 완전히 다르다. 한나라당의 전략은 비정규직법은 이번 달에 미디어법은 다음달 중순에 처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미디어법의 경우 이번에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지만 강행 처리에 따른 역풍 등을 우려해 야당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려고 애쓰고 있다.안상수(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대안을 내놓고 반대를 해주길 바란다. 그래야 협상이 가능하다. 부탁드린다." 라고 말한다.민주당은 반면 비정규직법은 여야 3당과 양대 노총 위원장이 함께 논의 중인 5인 연석회의에서 나오는 안에 따라 이번 달에 처리할 수 있지만 미디어법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신문사와 재벌의 방송 소유 조항만 철회한다면 여당의 협상 제안에 응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9월 정기국회 이후에 논의하자며 강하게 맞서고 있다.이강래(민주당 원내대표)는 "미디어법 처리하고자 하면 불행한 일, 여러가지 국회 혼란의 책임은 한나라당에 귀착될 것이다." 라고 한다.한나라당의 단독국회 개회에 민주당이 저지 방침을 고수하는 가운데 자유선진당은 오는 29일 등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당신만 안 본 뉴스 삼성생명, 1분기 개인 ‘사회공헌’ 관심도 선두…‘교보·흥국생명’ 순 미사리 조정경기장 벚꽃 나들리 산책 코스 美 노트워디·보컬포인트...한국서 ‘천상의 하모니’ 뜨거워진 ‘트래블카드’ 경쟁…여행객 사로잡을 승자는? 정부, 내년도 모든 의대에 증원 자율모집 허용···국립대 건의 수용 38세 연극배우 주선옥, 7명에 ‘새 삶’ 선물하고 떠나 치지직vs아프리카TV, 트위치 철수 후 유저의 선택은?
주요기사 우리금융, 1분기 당기순익 8245억 시현 SK바사-IVI, 제3회 '박만훈상‘...얀 홈그랜 교수 등 3명 선정 하나금융, 1분기 당기순익 1조340억 시현 정부, 5월 중 배추·당근 등 7종 ‘할당관세 0%’ 적용 전세계 한국문화원, K-컬처 알린다...‘연중 한국문화 전시회’ 질병관리청, 백일해 환자 전년대비 33.2배↑…“예방접종 꼭 챙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