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장 선거접수가 4월25일 마감 선거가 시작이 되었다. 이번 광복회장 선거후보로는 승병일 광복회장 직무대리, 차창규 사무총장 박유철 전 보훈 처장,국회외교통상위원장과 3선의원을 지낸 김원웅 전 의원 등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   김원웅 전 국회 외교통상 위원장이 광복회장 출마 접수를 하고있다
김원웅 후보는 25일 마감일 오전 접수를 마친 후 후보등록 소감으로 광복회의 개혁을 하기위해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히고, 광복회원과 애국지사, 유공자들의 현실에 걸 맞는 위상과 복지증진 세우는 일을 하기위해 이번에 출마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김원웅 후보의 출마로 광복회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친일파 재산 대법원판결로  광복회장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새로운 각오을 다지며 선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승병일 광복회장 직무대리, 차창규 사무총장는 현직에서 사표를 내고 선거에 뛰어 들었으며,광복회장선거는5월11일광복회 대의원(애국지사, 유족)의 과반수 투표로 광복회장이 결정되며, 과반수 미달시는 결선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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