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 강화, 총선승리, 정권교체에 앞장 서겠다'


“민주당의 정체성 강화, 야권통합으로 총선승리, 정권교체에 앞장 서겠다.”
 
5.13일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출마에 나선 유선호 후보는‘뼛속까지 민주당 개혁의 한 길을 걸어 왔다며 선명하고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유선호 원내대표 후보     
유 후보는 또 진보개혁의 가치를 보다 선명히 하고 서민 중산층의 당이라는 민주당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 다가오는 총선에서 승리하고 대선의 승리를 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청와대에서 민간인을 사찰하기위해 대포폰까지 사용하는 이 불의한 현실을 낱낱이 파헤치는 청문국회 1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한미FTA는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죽은 권력에 칼을 들이대고 살아있는 권력에 한없이 약한 권력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검찰을 반드시 개혁 할 것이다. 

이는 유 후보가 지난 국회 법사위 위원장을 맡은 경험이 풍부해 가능할 것으로 해석 되는 대목이다. 

그는 중산층과 서민의 삶을 보장하고 정권교체기의 화두다 될 3無1半<무상급식.무상의료.무상보육. 반값등록금>의 보편적 복지 정책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주장했다.

또 한나라당과 야권의 확고한 1대1의 구도를 정착 시키는 것만이 실질적 총선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이 중심되는 야권단일정당 실현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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