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가입자가 천만 명이 넘어가는 시대이다. TV, 게임, 영화, 음악 등의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요리, 건강 등 일상생활에 까지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수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의 힘은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과 기부에도 발휘 되고 있다.

사회복지NGO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개발하고 배포한 ‘천사사랑나눔’은 스마트폰(안드로이드 사용자)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간단하게 나눔과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마켓이나 T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천사사랑나눔’ 앱(App.)은 SK텔레콤 레인보우 포인트와 OK캐시백 포인트, 현금,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할 수 방법을 포함하고 있으며, SK통신사가 아니어도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에 참여한 일정 금액마다 포인트가 적립되고 누적 등급에 따라 경품 등을 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누적된 포인트를 다시 기부할 수도 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기부자가 가입된 SNS서비스에 기부내역과 함께 기부한 NGO의 사회공헌활동 사연까지 바로 포스팅 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선행을 알릴 수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한 기부문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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