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의회(의장 김순화)는 무술년 새해 첫 임시회(제189회)를 개회했다.

무술년 새해 첫 임시회(제189회) 사진=영천시의회 제공
영천시의회 무술년 첫 임시회(제189회) (사진=영천시의회 제공)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월 6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오는 31일부터 2일까지는 집행부로부터 올 한해 동안 추진할 각종 현안에 대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지난 5일에는 상임위원회를 열고「영천시 어린이집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도시재생선도지역(중심시가지형) 지정 의견청취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심사를 하고, 마지막 날인 6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 하게 된다.

김순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은 제7대 의회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의회가 시작되는 해이다”며 “지난 3년 6개월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제7대 의회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제8대 의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신뢰와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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