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전 최고위원, “서 시장 원전정책에 대한 입장 밝혀야”
이종혁 전 최고위원, “서 시장 원전정책에 대한 입장 밝혀야”
  • 박미화 기자
  • 승인 2018.02.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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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미래 부산 정책 공략’발표, 원전산업 집중 육성 계획
이종혁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
이종혁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종혁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은 2일 소형원전산업과 원전부품산업 및 원전해체산업을 부산에 집중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두근두근 미래 부산 정책 공략’을 발표하며 쇠퇴하는 부산경제의 회생을 위해 혁신적 경제시정을 펼치겠다면서 이같이 선언했다.

그는 특히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은 명백히 잘못된 정책”이라며 정책 재고를 촉구한 뒤 “서병수 부산시장은 문재인 정권의 신고리 5·6호기 원전 건설 중단 정책을 환영하며 탈핵으로 가는 역사의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옹호하고 나섰다”면서 당론과 배치된 이런 주장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부산을 소형원전 수출 메카로 만들기 위해 “서부산 강서지역에 약 0.1GW급의 소형원전(스마트원전) 산업단지(아시아·아프리카시장 타깃)를 조성하고 연계지역에 원전 부품 산업단지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 전 최고위원은 부산 서부권에 원전해체산업 R&D 센터를 유치하고 이곳에 「원자력기술대학」과 「원자력 산업연수원」도 설립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부산 월드 원자력 엑스포」를 조직, 개최하고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원전안전 시민위원회」를 조직하여 시민들이 투명하게 원전안전을 감시·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CEO형 부산시장이 되어 부산시를 부산혁신주식회사로 바꾸어 놓고 부산시와 대학과, 기업과 시민들이 살맛나는 도시로 부산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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