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do-Dream)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사진=영천경찰서 제공)
두드림(do-Dream)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사진=영천경찰서 제공)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천경찰서(서장 이갑수)는  22일 14시경 소회의실에서 5개 부녀자율방범대장과 총무 등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가 국정과제로 지정됨에 따라 재가지적장애(장애인 시설에 거주하지 않고 가정에 있는 지적장애인)여성의 안전 확보를 위한 두드림(do-Dream)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두드림(do-Dream, 꿈을 드림)여성안전을 위해 부녀 자율방범대원이 순찰활동과 병행하여 재가지적장애여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성폭력 및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함을 느끼는지를 살피면서 소통하고 장애인에게 꿈을 드림을 상징한다,

두드림(do-Dream)은 부녀자율방범대 대원(5개대 74명)과 재가지적장애여성을 연계한 여성 안전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월1회 이상 정기적인 방문을 실시하여 성폭력·가정폭력·학대 피해여부 및 각종 범죄 취약환경을 살펴보는 활동이다

2016년 처음 시작한 두드림 활동은 현장방문 132회, 현장상담 12회, 사례회의 4회, 환경개선 3회 실시했으며,이갑수 서장은 사회적 약자이자 범죄 취약계층인 장애 여성의 안전을 위한 부녀자율방범대원들의 실질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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