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녕면 이장협의회 영천 발전상 소통과 화합의 시간(사진=영천시 제공)
신녕면 이장협의회 영천 발전상 소통과 화합의 시간(사진=영천시 제공)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천시 신녕면(면장 이종권)은 지난 23일 이장협의회 회원 및 직원 40여명은 시에서 추진하는 역점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지역의 발전상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내고장 똑 바로알기 러브투어’와 ‘선진지 비교 문화탐방’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투어는 우리지역 전통한방을 현대적 문화와 접목한 건강과 힐링휴양형 종합테마관광단지인 ‘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 건립현장 등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미래 비전 등을 바로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진 후,  충남 홍성군 남당항 관광지 일대 탐방을 통해 지역 특산품 판로개척 등 우수 사례를 발굴,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도동환 이장협의회 회장은 “오늘 투어를 통해 영천의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 뿌듯함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이종권 신녕면장은 “날로 변모하는 우리시 발전상을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정에 더욱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녕면 이장협의회는 25개 마을의 이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해 이장 전원이 영천시 장학금을 기탁해 모범 사례가 되고 있으며, 또한 지난해에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 협력해 신녕면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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