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현지 기자)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4월2일 서울시 방배초등학교에 인질극이 발생했다.

2일 11시 40분 경 서울 방배초등학교에 신원미상의 남자가 침입하여 1층의 4학년 여아를 붙잡은 뒤 여아(10)의 목에 흉기를 댄 채 인질극을 벌였다. 

남자는 흉기로 아이를 위협하며 기자를 불러달라 요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남자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즉시 검거되었다. 검거된 남자는 간질승세를 보여 이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이는 별다른 사고 없이 안전하게 구조되었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고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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