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덕군은 지난 10일 강구면 상직리 임도주변에서 『봄철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숲사랑지도원 영덕군협의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산불예방 정화 홍보 (사진=울진군 제공)
산불예방 정화 홍보 (사진=영덕군 제공)

참여자들은 임도주변, 산간계곡과 등산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과 행락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산림 내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주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숲사랑지도원 회원들과 함께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산림보호법 제46조에 따라 산불 및 산림훼손 방지, 산림정화 등 산림보호활동과 홍보․지도를 위해 위촉한 숲사랑지도원은 영덕군에서 현재 60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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