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과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최임석)는 지난 주 '지역 노년층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문화 접근성 향상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동네 박물관 문화 나들이(사진=박물관제공)
우리 동네 박물관 문화 나들이. (사진=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양 기관은 국민의 문화·예술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 통합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노년층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문화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및 연계에 관하여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누구나 박물관과 함께 문화생활을 향유하도록 "문화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박물관과 함께하는 백세 청춘마당(사진=박물관제공)
박물관과 함께하는 백세 청춘마당(사진=국립경주박물관 제공)

특히, 평소 문화· 여가생활 기회가 적은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에 찾아가는"박물관과 함께하는 백세 청춘마당"(매월 첫째주 수요일)과 "월요일 우리 동네 박물관 문화 나들이" (매주 월요일)등 맞춤형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앞으로 노년층의 건강한 문화· 여가생활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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