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진세노사이드 정제해 캡슐 하나에 담은 ‘컴파운드K’ 제품 인기

컴파운드K메가사포니아11(사진=동원F&B 제공)
최근 시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캡슐형 홍삼 컴파운드K메가사포니아 (사진=동원F&B 제공)

[중앙뉴스=김수영 기자] 홍삼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고 친숙하게 느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꼽힌다.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7년 건강기능식품의 시장규모는 3조8155억 원이며, 이중 홍삼은 약 38%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도 원기 회복에 으뜸인 약재로 홍삼을 꼽는다. 인삼을 수증기로 찐 후에 말린 것이 홍삼이다. 건조 과정에서 색이 붉게 변하는데, 이때 인삼에는 없었던 약리성분인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가 만들어진다.

진세노사이드는 홍삼에만 들어있는 특수한 사포닌을 칭한다. 특히 우리나라 인삼 품종인 ‘고려인삼’은 중국이나 일본의 인삼보다 진세노사이드의 함량과 종류가 풍부해 그 약효가 이미 삼국시대에 당나라에까지 널리 알려질 정도였다.

홍삼의 핵심 성분은 진세노사이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Rg1, Rb1 및 Rg3 등 홍삼의 진세노사이드가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 신경안정, 혈행 개선 등에 효능이 탁월하다고 인정했다.

▲ 한국인 4명 중 한 명은 사포닌 체내 흡수 못해 효과 보기 어려워

문제는 진세노사이드가 우리 몸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진세노사이드의 효능이 뛰어나더라도 체내에 온전히 흡수되지 못한다면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작게 분해된 진세노사이드를 ‘컴파운드K(Compound K)’라고 칭한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25%가 장내 미생물의 수가 부족하거나 기능이 약해 진세노사이드를 컴파운드K로 분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세노사이드를 분해해 흡수하지 못하면 홍삼의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 진세노사이드 정제한 ‘컴파운드K’, 사포닌 체내 흡수율 높여 

이와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국내 홍삼 제품들은 진세노사이드를 잘게 분해해 컴파운드K로 변환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Rb1을 비롯한 진세노사이드의 체내 흡수율은 1% 미만이지만, 컴파운드K의 흡수율은 90%가 넘는다.

‘컴파운드K’로 진세노사이드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면 효능이 배가된다. 홍삼 흡수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컴파운드K’ 효능에 대한 연구도 활발해지고 있다. ‘컴파운드K’는 당뇨병과 같은 혈관염증질환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그리고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홍삼 제품의 진화…이제는 3세대 홍삼, ‘캡슐 홍삼’의 시대

홍삼의 성분만큼 홍삼 제품의 형태도 진화를 거듭해왔다. 홍삼 제품의 역사는 3세대로 나눌 수 있다. 전통 방식대로 오랜 시간동안 달여서 만든 홍삼액이 1세대 홍삼이었다면 2세대 홍삼은 정, 환, 절편처럼 식품의 형태로 가공한 제품을 말한다.

그리고 최근 고기능 캡슐에 홍삼 분말을 직접 채워 넣은 3세대 홍삼, ‘캡슐 홍삼’이 등장했다. 홍삼 농축액 분말 100%를 작은 캡슐 하나에 고스란히 담아 컴파운드K 함량을 높인 제품이 대표적이다. 

▲ 캡슐형 명품 홍삼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씨케이 맥스’

동원F&B의 명품 홍삼 브랜드 천지인이 선보인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씨케이 맥스’는 ‘컴파운드K’ 함량을 높인 대표적인 캡슐 홍삼 제품이다. 컴파운드K의 함량이 업계 최고 수준인 1일 섭취량당 15mg에 달한다.

100% 6년근 홍삼 농축액 분말만을 캡슐 속에 담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 증진•피로개선•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씨케이 맥스’는 진세노사이드를 잘게 분해해 체내 흡수가 용이한 컴파운드케이로 전환시킨 제품이다.
 
2캡슐씩 1일 분량으로 낱개 포장돼 있어 바쁜 일상과 야외 활동, 여행, 출장 중에도 간편하게 휴대하며 섭취할 수 있다. 피로로 지치고 힘들거나 면역력 관리가 필요한 사람, 활력 충전을 원하는 사람에 적합하다.

전국 GNC 및 천지인 홍삼 직영 매장과 동원몰(www.dongwonmall.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220,000원(300mgX60캡슐)이다.

<본 기사는 동원F&B에서 제공된 자료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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