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중앙초등학교화남분교(교장 김미자)에서는 전교생(8명)을 대상으로 지난주 영천공설시장에서 어린이날 기념 영화관람 및 어버이날 기념선물 구입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영천공설시장에서 어린이날 기념 영화관람 및 어버이날 기념 선물 구입 활동(사진=영천교육청제공)
영천공설시장에서 어린이날기념 영화관람,어버이날 기념 선물 구입 활동(사진=영천교육청제공)

영천공설시장 내 위치한 영천별빛영화관에서 어린이 영화 ‘매직빈’을 70분간 관람했다. 76석의 아늑한 공간, 깨끗한 시설은 아이들이 안정감을 갖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는데 도움이 됐다.

영천공설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돼지국밥과 수육으로 점심을 두둑히 먹고 배를 채운 아이들은 미리 고민해 온 어버이날 선물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해 보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이광욱(6학년)은 “매직빈 캐릭터들이 동글동글해서 참 귀여웠어요.” 양일송(5학년)은 “예전에 할머니와 먹었던 수육을 형, 동생들과 먹으니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또,  김주성(4학년)은 “영천시장에 정말 물건이 많아요. 창체 시간에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와 함께 선물로 드릴거예요”라며 영천시장에서 즐거웠던 하루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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