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명 예비후보측 제공)
(사진=이재명 예비후보측 제공)

[중앙뉴스=박효영 기자] 경기도 소상공인 1,004명은 17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이재명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들 모임 대표 이새미 위원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진정한 민생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느냐, 아니면 각종 음모와 네거티브로 인해 과거로 회기 하느냐, 우리의 판단이, 곧 삶의 질과 행복을 가늠할 잣대가 될 것”이라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또, “도‧소매업, 숙박업, 피부 미용업, 화장품 판매업, 운동센터 등 살아가면서 하루 한 번쯤 부대껴야 하는 소상공인들이 창업 10곳 중 4곳은 2년의 문턱을 넘기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는 이처럼 척박한 땅을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기름진 땅으로 발전‧변화시켜 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이재명 예비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림으로써 소상공인의 꿈을 지켜주고 기회를 만들어 주었던 저력을 잘 알고 있다.”고 밝힌 점을 주목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상생과 공정>의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주었고, 성남시민과 소상공인들은 상생의 가치를 몸소 느낀 바 있다.”며 “이 후보는 탁상공론이 아닌, 진정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가슴으로 느끼고 발로 뛴 현장 실천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소상공인 1,004명은 “그렇게 살기 좋은 성남시를 만들었던 이재명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경기도에서 서민과 함께 새 시대 새 경기를 만들어 줄 것을 확신하며, 그 믿음이 있기에 이재명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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