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현지 기자)
서울광장의 ‘풋볼위크’ 개최 (사진=신현지 기자)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2018 러시아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28일 진행되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6월 1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대한축구협회의 축구와 관련된 전시는 물론 나이키, KT, 교보생명, 롯데주류 등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대한축구협회는 'We, The Reds! 서울광장 풋볼 위크(Football Week)'로 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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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셔츠에 선수 사인의 이벤트를 펼치는 나이키 (사진=신현지 기자

특히 대한축구협회의 풋볼 위크(Football Week)'는 응원하고 싶은 선수에게 이상적인 메시지를 남기는 축구팬 23명을 선정해  6월 1일 전주에서 열리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풋볼 위크(Football Week)는 30일 오전 10시에 레전드와 함께하는 축구클리닉을 개최하는데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 이운재 수원삼성 코치, 박건하 해설위원이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원포인트 축구레슨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1954년 스위스월드컵부터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한국축구의 역대 월드컵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서울광장의 2018 러시아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축구협회 공식 파트너들의 다양한 이벤트 진행(사진=신현지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축구협회 공식 파트너들의 다양한 이벤트 진행(사진=신현지 기자)

이밖에도 각종 VR(가상현실) 축구 게임, 미니축구 경기, 축구대표팀이 사용하는 물품 전시와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나이키에서는 티셔츠에 선수의 사인을 새겨주는 이벤트를 벌이는 한편 코카콜라에서도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SNS 등에 올리는 축구팬에게 즉석에서 콜라를 증정하는 행사를 벌였다.

이번 2018 러시아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풋볼위크’ 는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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