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스모커스, 데이비드 게타 등 역대급 아티스트 라인업

(사진=UMF KOREA 제공)
(사진=UMF KOREA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국내 음악 애호가들에게 여름은 페스티벌 시즌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록, 재즈, EDM 등 다양한 페스티벌이 하나둘 씩 찾아오고 있다. 

7년간 이어온 독보적인 규모의 아시아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ULTRA KOREA 2018, UMF KOREA)’이 오늘(8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울트라 코리아에는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제드(Zedd),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악스웰·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등 역대급 헤드라이너를 포함해 총 103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3일간 4개의 스테이지를 채운다.

지난 4월부터 3차례에 걸쳐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한 울트라 코리아는 세계적 인기와 천재적인 음악성을 갖춘 제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대명사로 불리는 데이비드 게타,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체인스모커스 등 ‘역대급 라인업’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트라 코리아 공연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인 레이저 퍼포먼스는 올해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 됐다. 무려 1600만 컬러의 빛과 3D로 표현되는 고감도 레이저 쇼와 이를 더 돋보이게 할 인공 안개 등의 특수 효과가 더해졌다.
 
6월 8일(금), 9일(토), 10일(일) 3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은 올해도 무대효과, 음향, 스크린, 무대 디자인, 운영, 안전 등 페스티벌 전문가들과 함께해 음악 그 이상의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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