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

[중앙뉴스=김수영 기자]DGB대구은행은 21일 DGB대구은행 칠성동 제2본점에서 지역 고객 및 거래 기업체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2018 하반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김윤희 부행장)은 21일 2018 하반기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하고, 거래 고객 및 지역 기업체 대상으로 환율전망으로 지역 수출업 모색했다.(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김윤희 부행장)은 21일 2018 하반기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하고, 거래 고객 및 지역 기업체 대상으로 환율전망으로 지역 수출업 모색했다.(사진=DGB대구은행)

이번 세미나는 최근의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고, 지역의 일반거래업체들은 접하기 힘든 관련 정보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참가업체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역 수출입업체들은 운영에 필요한 환리스크 관리 및 DGB외환서비스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전문가들의 강의와 함께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평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승지 삼성선물 리서치센터 책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환율과 글로벌 경제분석과 관련한 강의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배한억 DGB대구은행 국제금융부 부장이 DGB대구은행 제공 외환정보서비스 등을 안내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참고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김윤희 DGB대구은행 부행장은 “지역에서 금융기관이 주최하는 환율전망세미나가 거의 없었던 바, 지역 대표기업으로 고객 및 관련 기업체에 유용한 정보를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최근 미국 금리인상, 남북 화해분위기 조성 등 환율의 호재와 악재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실시된 본 세미나가 환율 방향성 예측과 전망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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