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운전면허시험장,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권장
강서운전면허시험장,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권장
  • 우정호 기자
  • 승인 2018.06.29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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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운전면허시험장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강서운전면허시험장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들의 안전을 우려해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권장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강서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양노숙)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증 반납고객에게  ‘운전면허 졸업증서’를 제작해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수가 2007년 95만 명에서 2017년 280만 명으로 10년 사이 약 3배 이상이 늘어났다.

아울러 교통사고 전체비율은 최근 3년간 조금씩 감소 추세(6.7% 감소)를 보이는 반면, 고령운전자에 대한 교통사고는 2015년 2만 3,063건에서 2017년 2만 6,713건으로 최근 3년 사이 15.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컨설팅을 통해 시력, 근력, 반사신경, 판단력 등 인지능력이 저하된 분들에게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과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을 권장하고 있다.

컨설팅을 통해 자진반납한 고령 운전자에게 소지하고 있던 면허증(복사)과 작은 액자로 만든 ‘운전면허 졸업증서’를 증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노숙 시험장장은 “반납에 따르는 상실감이 얼마나 크시겠냐”며, “그러나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부터 벗어난 안전을 위해선 고령운전자 분들의 운전면허증 반납은 불가피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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