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울진군은 14일 울진고등학교 Wee클래스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울진고등학교 학생들은 경주월드 및 캘리포니아 비치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고등학교 경주월드․캘리포니아비치 방문(사진=울진군 제공)

1학기를 보내며 학생들이 수행평가와 중간, 기말고사로 바쁘고 힘든 일정을 보냈고, 갑자기 날씨가 무더워 공부하기 힘들어 질 때쯤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은 학교 밖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그동안 쉽게 와 볼 수 없었던 경주를 방문하여 놀이기구도 타고 물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또래상담 동아리 차장 김지윤 학생은 “그동안 교내에서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UCC경진대회를 개최하기도 해서 학업중단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면, 이번 체험활동은 공부하면서 그간 받은 스트레스를 한방에 해소시킬 수 있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고, 매년 이런 행사가 있다면 학생들이 학교를 더 열심히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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