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군위군은 ‘할매할배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말부터 8월말에 걸쳐 5주동안 실시한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을 운영 마무리 했다.

(사진=군위군 제공)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사진=군위군 제공)

각 읍·면 1개소씩 8개마을 경로당에서 실시한「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은 건강행복체조와 힙합·트로트음악, 탈만들기, 마술, 지점토공예 만들기, 손주와 함께하는 미션 등 다양한 교육들을 통해 손주와의 대화, 공감대 형성 등 가족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교육의 기회를 확대운영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조손교육의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

김영만(군위군수)은 “할머니, 할아버지는 우리 손주, 손녀들에게 가장 훌륭한 선생님들이시다며 손주세대의 문화를 배움으로써 손주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밑거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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