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인의 나눔활동

김천시 의약인 건강 아카데미 운영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 의약인 건강 아카데미 운영 (사진=김천시 제공)

[중앙뉴스=이흥세 기자]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인 건강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사 및 약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보건의료 나눔 활동 사업으로 중앙보건지소 엄태민 한의사가 관절염 예방 및 관리에 대해서 강의를 실시했으며 13일에는 노인대학에 김천신경정신병원 김현준 진료부장의 치매 및 우울증 예방교육을, 1017일에는 중앙보건지소 건강한 시민학교에 김천하나약국 문승욱 약국장의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이 이어질 계획이다.

김천시 의약인 건강 아카데미 운영(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 의약인 건강 아카데미 운영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보건소에서는 만성병 및 치매예방, 약의 올바른 복용방법 등에 대한 노령인구의 관심증가 등을 고려하여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활기찬 노후 생활로 주민건강 수준을 향상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 손태옥 보건소장은 "의약인들의 사랑나눔 실천으로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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