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캐스팅으로 3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풍월주"
화려한 캐스팅으로 3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풍월주"
  • 윤장섭 기자
  • 승인 2018.10.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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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감성을 전하는 뮤지컬 "풍월주"..섬세한 이야기로 12월 4일 귀환!
뮤지컬 "풍월주" 포스터 이미지(제공 = ㈜랑)
뮤지컬 "풍월주" 포스터 이미지(제공 = ㈜랑)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3년 만에 네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풍월주"가 전편에서 느낄수 없었던 새로운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 가질 수 없는 것을 갖고자 했던 남자기생 '열'과 '사담', 그리고 '진성'의 이야기...

뮤지컬 "풍월주"가 더욱 깊어진 감성을 팬들에게 전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매 공연 마다 높은 재관람율과 공연팬들의 식지 않는 애정으로 대학로 대표 창작콘텐츠로 거듭난 창작뮤지컬 "풍월주"가 오는 12월 4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새로운 시즌의 막을 올린다.

뮤지컬 "풍월주"는 2011년 CJ문화재단 신인 공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선정 되어 리딩 공연을 통해 작품 일부가 공개되며 초연 이전부터 뮤지컬 팬들이 오매불망 기다려 온 작품이다.

2012년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진행된 초연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하였으며 프리뷰 및 연장 공연 전석 매진, 평균 객석점유율 90% 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열기는 해외에서도 이어져 2013년 6월, 일본 '아뮤즈뮤지컬씨어터'에서 공연하며 일본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지지를 받았다. "풍월주"의 일본 공연 소식에 한국 관객들도 도쿄까지 건너가 공연을 관람할 만큼 관객들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받으며, 콘텐츠의 힘을 재확인 한 바 있다.

이후 2013년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2015년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공연을 거듭하며 캐스팅과 극장이 바뀜에도 변치 않는 높은 재관람율을 보여 주는 등 뮤지컬 "풍월주"에 대한 관객들의 성원과 지지를 증명 하였다. 특히, 지난 2015년 공연에서는 2번 이상 관람한 관객 비율 전체의 1/3을 차지하고 40회 이상 관람한 관객도 나타나 대학로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뮤지컬 "풍월주"...㈜랑이 제작하는 첫번째 뮤지컬!

뮤지컬 "풍월주"는 뮤지컬 '난쟁이들', '이블데드', '킹키부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뮤지컬 마케팅 대행사로 잘 알려진 주식회사 랑이 네번째 시즌을 직접 제작하게 된 것,

앞서 (주)랑은 뮤지컬 '풍월주'의 초연 제작과 홍보마케팅을 CJ E&M으로부터 대행을 맡았다. 특히  ㈜랑은 '광화문연가', '풍월주', '베헤모스' 등 제작 대행을 꾸준히 맡아왔으며 2018년부터는 공연제작사로서 직접 공연을 제작하기로 하였다.그 첫번째 작품이 뮤지컬 "풍월주"다.

▲가슴을 울리는 수작(秀作), 뮤지컬 "풍월주"

뮤지컬 '풍월주'가 매 공연이 진행될 때마다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작품 자체가 주는 힘이 컸기 때문이다. ‘신라시대 남자기생 풍월’ 이라는 참신하고 독특한 소재이기 때문이다.

‘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할 정도로 매력적인 풍월인 ‘열’과 그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운명 이상의 친구 ‘사담’, 그리고 열의 마음까지 얻고 싶어했던 ‘진성여왕’, 이 주인공들 간의 얽히고 설킨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섬세하게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그윽한 쓸쓸함과 울림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리딩 공연부터 관객들의 극찬을 받아 온 뮤지컬 '풍월주'의 음악은 섬세한 이야기와 어우러져, 다른 창작뮤지컬에서는 듣기 힘든 서정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뮤지컬 '풍월주'는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는 수작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받는 작품이다. 

▲초연 흥행의 주역들과 실력파 배우들이 보여줄 새로운 감성!

2018년 뮤지컬 '풍월주'에는 초연 흥행 돌풍의 주역들과 새로운 감성을 보여줄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이목을 끈다. 먼저 운루 최고의 풍월이자 진성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열’ 역할은 "키다리 아저씨', '여신님이 보고 계셔', '베어 더 뮤지컬' 등 작품성 있는 작품에 출연하여 공연에 깊이를 더하는 성두섭과 연극 '킬롤로지', '네버 더 시너', 뮤지컬 '보디가드' 등 뮤지컬과 연극, 대극장과 소극장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이율, '베어 더 뮤지컬', '6시 퇴근', '록키 호러 쇼'로 다양한 면모를 보여 주고 있는 신예 임준혁 이 캐스팅 되었다.

사진=첫째줄 좌측부터 '성두섭', '이율', '임준혁', '박정원', '손유동', '정휘', 둘째줄 좌측부터 '김지현', '문진아', 셋째줄 좌측부터 '원종환', '조순창', '신창주', '김연진', '김혜미' (제공 = ㈜랑)
사진=첫째줄 좌측부터 '성두섭', '이율', '임준혁', '박정원', '손유동', '정휘', 둘째줄 좌측부터 '김지현', '문진아', 셋째줄 좌측부터 '원종환', '조순창', '신창주', '김연진', '김혜미' (제공 = ㈜랑)

성두섭과 이율은 초연 당시 안정적이고 노련한 연기로 무대 완성도를 높여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주역으로 뮤지컬 '풍월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구소영 연출과 함께하는 새 시즌에 일찌감치 참여를 결정했다.

열의 오랜 벗이자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사담’ 역할은 뉴 캐스트로 다른 배우들과 보여줄 새로운 매력과 시너지가 기대된다. 뮤지컬 '찌질의 역사', '영웅', 연극 '보도지침' 등으로 다양한 캐릭터 소화해온 박정원이, 연극 '알앤제이', 뮤지컬 '팬레터',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손유동, JTBC '팬텀싱어'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연극 '에쿠우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로 호소력 짙은 연기와 목소리를 보여주고 있는 정휘가 출연한다.

여기에 천하를 호령하는 여왕이지만 ‘열’ 앞에서는 여자이고 싶었던 ‘진성여왕’ 역할로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모래시계', 연극 '프라이드' 등에 출연했던 김지현이 다시 돌아온다. 김지현은 모든 걸 가졌지만 단 한사람의 마음을 갖지 못했고 가장 높은 자리에 있지만 가장 외로운 여왕 역을 잘 표현해 많은 관객들로 부터 극찬 받았다.

연극 '톡톡', 뮤지컬 '청춘, 18대1', '인터뷰' 등에서 풍부한 연기와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로 잘 알려진 문진아가 새롭게 캐스팅 되어 한층 기대를 더한다.

이 밖에도 운루의 총 책임자로서 진성을 마음에 품고 있는 ‘운장’ 역할에 원종환과 조순창, ‘열’과 ‘사담’의 동료 풍월인 ‘궁곰’ 역할에 신창주, 운루를 찾는 부인 역할에는 김연진, 김혜미 가 출연한다.

▲대학로 최고의 스태프가 한 자리에 모였다!

한편 ㈜랑의 안영수 대표는 “설립 초기 광화문연가를 시작으로 연극과 어린이 뮤지컬을 제작하기도 했다. 8년여 동안 공연 제작 및 마케팅 대행을 꾸준히 해온 안 대표는 처음 가졌던 목표를 더 이상 미루지 않기위해 연극과 뮤지컬 제작에 시동을 걸고 그 첫번째 작품으로 뮤지컬 '풍월주'를 선택했다며 새롭게 제작을 시작하는 각오를 밝혔다. 

안 대표에 이어 신동은 프로듀서는 “풍월주"는 초연 당시 애정을 가지고 참여했던 작품으로 초연 이후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하지만 언젠가 꼭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초연 당시 아쉬웠던 점들을 조금 더 보강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 분들 앞에 선보이려고 한다.” 고 전했다.

구소영 연출은 "풍월주"의 네번째 시즌을 맡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더 유명한 구소영 연출은 '풍월주' 초연부터 음악감독을 맡아 작품에 참여해왔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연출로 참여한다.구소영 연출은 유일하게도 '풍월주'의 모든 시즌에 참여했다.

구소영 연출은 “사랑을 많이 받아온 작품의 새로운 연출을 맡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큰 부담이 있다며 이번 시즌에는 '풍월주'를 조금 더 섬세한 감성으로 해석해보고자 한다고 했다.이 외에도 대학로에서 내로라하는 최고의 스태프들이 함께한다.

안무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현정 안무가가 맡았고, 이주희 음악감독, 이은경 무대디자이너, 장원섭 조명디자이너, 김성익 음향디자이너,홍문기 의상디자이너, 노주연 소품디자이너, 배은경 분장디자이너 등 이 모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뮤지컬 '풍월주'는 오는 12월 4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3년간의 기다림에 애타는 관객들에게 더욱 깊어진 감성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news@e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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