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경찰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산림문화·휴양 등 산림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7회 "산의 날"을 맞아 18일 안동경찰서 김일현 경위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남부청 제공)
청소년 인성 함양 및 숲 치유· 체험 등 자체 선도프로그램인 (사진=남부청 제공)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경찰서는 2013년 5월 7일 청소년 산림교육 공동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상호 우수한 자원을 지원하여 청소년 인성 함양 및 숲 치유·체험 등 자체 선도프로그램인 「꿈가득 숲캠프」를 총 20회(642명) 운영하였으며, 김일현 경위는 산림교육 활성화 및 기관 간 우수 협업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꿈가득 숲캠프」는 청소년 관련 사회적 문제를 산림교육을 통해 예방 및 완화시키는 등 청소년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안동경찰서와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청소년 산림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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