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가을철 발열성질환 감염 주의 당부
울진군, 가을철 발열성질환 감염 주의 당부
  • 박미화 기자
  • 승인 2018.10.24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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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는 진드기 매개감염병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설치류 매개감염병(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등 가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주로 가을철 야외활동 시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병되며 균에 감염된 털 진드기가 사람을 물면, 원인균이 인체 내로 들어가 혈액과 림프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 발열 증상을 유발한다.

잠복기가 지나면 발열, 발한, 두통, 오한, 발진 등이 나타나며 발열이 시작되고 약 1주일 뒤 발진이 몸통 피부에 나타난다. 감염자의 대부분은 물린 부위에 가피(딱지)가 생성되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1~2일 내에 증상이 호전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이 지속되며, 혈소판감소 및 백혈구 감소와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로 특히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이므로 위와 같은 증상 시 초기에 빠른 대처가 필요로 하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 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을 통해 피부 상처 등이 노출되어 감염되고 고열, 근육통, 두통,  설사, 발진, 결막충혈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탄/서울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분변, 오줌, 타액 등으로 바이러스가 배출된 후 건조된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출혈소견, 소변량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위와 같은 감염성 질환은 특히 가을철에서 겨울철로 넘어가는 환절기시기에 집중 발생이 되므로, 보건소는,‘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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