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제공)
(사진=전북은행 제공)

[중앙뉴스=박주환 기자] 전북은행이 도내 사회복지사 500명을 초청해 공감토크, 힐링특강, 힐링이벤트 등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24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배인재)와 함께 ‘Always Together! 제3회 사회복지사 힐링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힐링데이‘는 도내 사회적 소외계층의 행복한 삶을 구현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잠시나마 쉼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Always Together!’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임용택 전북은행장의 ‘누구에게나 항상 따뜻한 금융 전북은행, 김승수 전주시장의 ‘사회복지사가 항상 두근두근한 전주시’, 코미디언 홍윤화, 김민기의 힐링특강, 가수 ‘이상한계절‘의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김승수 전주시장은 사회복지사들이 평소 궁금했거나 바라는 점들을 적어 놓은 토크보드로 공감토크를 나눠 큰 호응을 얻었고, 도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장들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후배 사회복지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사회복지사가 힘을 내야 복지대상자들이 행복해지고 나아가 지역사회가 밝아진다는 믿음으로 사회복지사 힐링데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사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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