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와 함께하는 과학연극 및 창의체험마당

구미과학관 생활과학교실‘2018 희망의 과학차“ (사진=구미과학관제공)
구미과학관 생활과학교실‘2018 희망의 과학차“ (사진=구미과학관제공)

[중앙뉴스=정태하 기자] 구미과학관(관장 백옥경)은 11월 3일(토)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 희망의 과학차’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구미과학관 생활과학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며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사업단(단장 임성민)과 함께 진행한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창의과학재단과 구미시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구미과학관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8 희망의 과학차’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창의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동식 과학문화 행사로서 과학연극과 창의체험마당으로 구성된다. ‘벨과 마법 걸린 연구소’라는 과학연극은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대구대학교 물리교육과 예비교사들이 동화 속 캐릭터로 분장하여 공연한다.

구미과학관 생활과학교실‘2018 희망의 과학차“ (사진=구미과학관제공)
구미과학관 생활과학교실‘2018 희망의 과학차“ (사진=구미과학관제공)

창의체험마당에서는 압력, 빛, 향기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과학 원리를 오감으로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미과학관 백옥경 관장은 “『희망의 과학차』는 과학이 어렵고 딱딱한 학문이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라는 인식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관심 있는 구미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구미시 생활과학교실과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http://www.gumisc.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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