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이창섭 경북소방본부장은 지난 5일 현장활동 중 부상을 당한 경산소방서 구급대원을 위로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사진=경산소방서 제공)
이창섭 경북소방본부장 활동 중 부상당한 구급대원위로 병원 방문(사진=경산소방서 제공)

이창섭 본부장은 경산시 백천동에 위치한 경산중앙병원에 입원중인 도우석 구급대원(남, 38세)을 찾아 “얼른 건강을 되찾아 가정과 소방현장으로 몸 건강히 돌아오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서정우 경산소방서장도 함께했다.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에 근무 중인 도우석 구급대원은 지난 4일 18시 53분경 경산시 남천면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현장에 출동하여 화재진압을 위해 대로에서 화재현장으로 접근 중 수풀로 덮인 수로에 미끄러져 낙상하면서 발뒤꿈치 골절 부상을 당했다.

병원으로 옮긴 도우석구급대원은  CT검사 결과 우측 발뒤꿈치 골절로 수술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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