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안심 할 수 있는 최상의 구조대응 태세확립과 각종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 할 방침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에서는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에 걸쳐 ‘2018년 하반기 2차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울진해경 청사 전경(사진=울진해경 제공)
울진해경 청사 전경(사진=울진해경 제공)

이번 훈련은 함정 4척이 출동하며 총 54명이 참가하여 6개 분야의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국민이 안심 할 수 있는 최상의 구조대응 태세확립과 각종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 할 방침이다.

또한, 울진해경 소속 중형함정은 불법외국어선 감시·단속 능력 강화를 위한 단속 단계별 절차에 따른 전 과정 반복·숙달 교육훈련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울진해경은 올해부터 함정 승조원의 개인별 역량 강화 제도를 도입해 기존의 평가 위주의 훈련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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