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염동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경로당)이 신축되어 지난주말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밀양시 제공)
삼랑진읍 ‘염동마을 회관’  준공식 (사진=밀양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밀양시의회 의원들과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염동마을회관(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2000만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91㎡의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올해 5월 착공해 4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 준공식을 갖게 됐다.

김창규 염동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준공돼 매우 기쁘다. 세련된 외관과 쾌적한 시설로 주민들의 만족도 또한 아주 높다.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와 도움을 준 모든 분께 주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경덕 삼랑진읍장은 “염동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하며, 그동안 고생하신 유재식 추진위원장과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을회관이 어르신들의 쉼터로서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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