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주시 강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정원)·부녀회(회장 이영인) 회원들이 지난주말 형산강변 자전거도로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형산강변 자전거도로 주변 환경정비 활동(사진=경주시 제공)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자전거도로 주변 공한지에 불법 투기되어 버려진 각종 폐기물 등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박정원 새마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 회원들은 방치되어 있는 묵은 쓰레기들을 치우고 깨끗해진 현장 청소 전.후(사진=경주시 제공)
박정원 새마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방치되어 있는 묵은 쓰레기들을 치우고 깨끗해진 현장 청소 전.후(사진=경주시 제공)

박정원 새마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방치되어 있는 묵은 쓰레기들을 치우고 깨끗해진 것을 보니 속이 후련하다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주 강동면장은 바쁜 생업을 미루고 환경정비 활동에 참석한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아름답고 깨끗한 강동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리고, 직원들도 깨끗한 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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