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GAP사업단(부산), 농촌지도자청송군연합회(포항) 청송사과 우수성 홍보

청송군 농민단체들 청송사과 홍보 발 벗고 나서...(사진=청송군제공)
청송군 농민단체들 청송사과 홍보 발 벗고 나서...(사진=청송군 제공)

[중앙뉴스=정태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 지역 농민단체들이 청송사과 홍보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먼저, 청송사과GAP사업단(회장 황선구)이 지난 2728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젊음의 거리에서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송 황금사과 시식 및 홍보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청송사과 GAP사업단은 현재 961명의 회원으로 구성, 참여농가의 90%이상이 GAP인증을 받은 단체로, 황선구 회장은 지속적인 재배기술을 통한 고품질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홍보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청송군 농민단체들 청송사과 홍보 발 벗고 나서...(사진=청송군제공)
청송군 농민단체들 청송사과 홍보 발 벗고 나서...(사진=청송군 제공)

또한 오는 30일에는 청송군농촌지도자회(회장 윤수석)에서 포항시 북구 큰숲교회를 방문해 청송사과를 나눠주며 청송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도 가진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농민들이 직접 청송사과를 홍보하니 도시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 같다.” , “향후 이런 행사를 적극 활성화시켜 청송의 모든 농산물들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명실상부한 농산물브랜드 1위가 되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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