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제공)
자체 홈페이지(네이버 검색창: www.gjtheminjoo.kr)를 새롭게 개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제공)

[중앙뉴스=박미화 기자]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임배근)에서는 자체 홈페이지(네이버 검색창: www.gjtheminjoo.kr)를 새롭게 개설하여 경주시지역위원회의 활동 상황을 전국적으로 공개하고 경주시민들과도 직접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그동안 경주시지역위원회는 당원 간 소통을 위한 비공개 밴드만을 운영해왔다. 그렇지만 밴드는 당원용으로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지역위원회 활동 상황이 경주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홍보소통위원회는 “이번에 홈페이지를 개설함으로써 개방적 정당 활동을 지향하며, 경주시민들이 민주당과 친숙해지는 가운데 지역위원회의 활동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정책 제안을 통하여 경주시민들과 소통하는 창구를 만들었다는데 홈페이지 오픈의 의미가 있다.” 라고 말했다.

새로 개설된 홈페이지를 보면 경주시지역위원회의 공지사항, 대변인실, 언론보도사항, 정책홍보, 행사안내 등 지역위원회의 여러 활동내용을 볼 수 있다. 민주당 당원가입을 희망하는 시민들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온라인으로 쉽게 당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경북도당과 중앙당 홈페이지와도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특징적인 메뉴는 <시민정책제안>으로,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바라는 사항이나 정책을 제안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메뉴는 정책정당을 지향하는 차원에서 경주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주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고 임배근 경주시지역위원장은 말을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설훈, 박주민, 김해영 최고위원, 우원식 전 원내대표, 안민석 국회 문광위상임위원장, 박용진 국회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들이 동영상 메시지를 보내와 홈페이지 개설을 축하했다. 홈페이지는 민주당에서 중앙당과 시도당 차원에서는 운영되고 있지만 지역위원회 차원에서는 거의 개설하지 않고 있어 민주당 차원에서도 새로운 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그 평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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