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읍행정복지센터, 지역 복지허브 행정복지센터로 첫 걸음 내딛어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읍장 정원채)에서는 26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사진=경산시 제공)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현판 제막식(사진=경산시 제공)

하양읍사무소는 읍의 행정중심 기능에서 복지기능을 강화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복지허브화 정책 방향에 맞춰 읍사무소 명칭을 읍 행정복지센터로 바꾸고 주민 맞춤형 복지를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정원채읍장은 “추운날씨에도 행사에 참석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라는 새로운 이름에 걸맞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하양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하양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맞춤형복지 조직 및 전담인력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의 복지 대상자를 직접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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