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금 및 위문품 전달로 따뜻한 온정 나눠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착한가격업소연합회 경주시지회(회장 김옥희)에서는 지난 28일 연말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조손가정 및 저소득세대에게 소정의 생필품과 함께 100만원 성금을 지원하는 착한 나눔을 3년째 실천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착한가격업소연합회 경주시지회(회장 김옥희)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금 및 위문품 전달로 따뜻한
온정 나눠(사진=경주시 제공)

착한가격업소연합회 경주시지회는 평소에도 결손가정 지원, 불우이웃돕기 및 고령자 할인, 어르신 식사대접 등 업소마다 자체적인 봉사와 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연합회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올해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경주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외식업체 16개소, 이‧미용실 2개소, 목욕업 2개소로 총 20개 업소가 타 업소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종월 경제정책과장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개별 업소 운영이 힘들어지고 있는 형편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모범을 보인 착한가격업소 경주시지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감사를 드린다.” 며 지속적인 물가안정 모범업소로서의 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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