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을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차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의성군 제공)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운영(사진=의성군 제공)

올해 수강생은 작년보다 20명이 증가한 120명이며, 화·수·목요일 오후는 일반가정, 목요일 오전은 다문화가정으로 수업을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주마다 강사진을 달리하여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수업이 진행될 것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군민의 문화생활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문화기반의 거점으로 거듭 나고 특히 다문화 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장 고민거리인 육아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놀이를 통해 엄마와 자녀의 애착 관계형성과 유대감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프로그램이 조문국박물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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