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한국수력원자력 (주)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 본부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3일, 4일, 8일 3일에 걸쳐 양북면, 양남면, 감포읍에서 각각 개최된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동경주 지역 기관·단체장과의 2019년 첫 상견례를 가졌다.

(사진=월성본부 제공)
동경주 지역 기관·단체장과의 2019년 첫 상견례(사진=월성본부 제공)

각 읍면별 청년회가 주관하고 복지회관에서 거행된 신년인사회에는 읍 ·면장 및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발전과 화합을 증진하자는 결의와 함께 참석한 기관 단체장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각 읍면 노인회장 등 지역 원로의 새해맞이 덕담과 함께 기관단체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함께 상생하자는 의미의 시루떡 커팅식도 진행했다.

노기경본부장은 월성본부 대표로 건배제의를 하면서 “지역에 꼭 필요한 월성본부가 되기 위해 지역의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세를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기경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취임 후 다음날인 1월 1일 문무대왕 수중릉이 있는 양북면 대본리 앞바다에서 열린 해룡일출축제에 참석하여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 등 지역기관 단체장 및 해맞이 시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었고, 원전 안전운전과 지역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소망하는 글귀를 적어 연과 함께 하늘로 실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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