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산업회의, 원전기업지원센터 수도권 원전기업 애로사항 청취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원전기업지원센터 수도권 원전기업 애로사항 청취
  • 박미화 기자
  • 승인 2019.01.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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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기업“생태계 유지 위한 실질적 방안책 마련해 달라”
23일 부산·울산 이어 29일 광주까지 권역별 설명회 개최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에서 운영 중인 원전기업지원센터는 2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원전산업 및 인력 생태계 유지를 위한 중소·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제공)
이번 설명회는 국내 원전 중소·협력업체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원전 안전과 수출을 위한 공급망 유지 방안과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부문의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제공)

원전기업지원센터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이 날 설명회에는 서울ㆍ경기 지역 50여 개 중소 및 협력업체에서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설명회는 원전기업지원센터 운영계획과 KNA(코리아누클리어파트너스),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수력원자력 순으로 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과 동반성장 협력에 대해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박동원 원전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국내 원전 중소·협력업체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원전 안전과 수출을 위한 공급망 유지 방안과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부문의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업체 관계자는 “신한울 3·4호기에 대한 건설이 힘들어 보이는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이 생존 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해 줄 것”을 한수원에 당부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정부와 한수원이 이야기하는 해외원전은 수출이 성사되어도 업체들은 5~6년이 지나야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희망고문일 뿐 실질적인 해결방안이 되지 못한다”라며 “원전기업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업을 유지하는 만큼 정부와 한수원에서도 원전 생태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1월 23일에는 고리원자력홍보관에서 부산·울산지역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24일에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설명회를 이어간다. 1월 28일과 29일에는 각각 대전 인터시티호텔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이번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청취된 원전산업 중소·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 지원방안을 수립·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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